‘4년전 번호도 없었던 오현규’ 이제 북중미월드컵 최전방 공격수 급부상…손흥민 도울 최고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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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06일, 오전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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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오현규(25, 베식타스)가 캡틴 손흥민(34, LAFC)의 공격파트너로 급부상했다. 

북중미월드컵 개막이 불과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A조에 속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멕시코에서만 치르는 유리한 대진을 받았다. 

여전히 한국의 중심은 손흥민이다. 만 34세가 된 손흥민은 멕시코에서 라스트 댄스를 춘다. 손흥민을 보좌해줄 공격수가 시급하다. 카타르월드컵에서 황의조가 지고 조규성이 스타로 떠올랐다. 황희찬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한국의 16강 진출을 확정짓는 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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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년이 지난 현재 한국대표팀 상황은 많이 바뀌었다. 조규성은 오랜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100%가 아니다. 현재 가장 폼이 좋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다. 4년 전에는 예비선수에 불과했던 오현규지만 지금 한국에서 가장 날카로운 창이 됐다. 

오현규는 튀르키예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튀르키예 현지 언론 ‘타크빔’은 5일 오현규의 빠른 적응과 영향력을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오현규는 베식타스에서 5경기 출전해 4골 2도움으로 총 6골에 직접 기여했다. 그는 짧은 시간에 공격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매체 ‘KNT 풋볼’은 “오현규는 멈추지 않는다. 한국 선수는 베식타스에 오자마자 즉각적으로 활약하며 팀 내 존재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베식타스는 오현규 영입을 위해 무려 1500만 유로(약 257억 원)의 거금을 투자했다. 기량으로보나 인기로보나 영입은 대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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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대표팀에서도 오현규가 반드시 필요하다. 황희찬 등 기존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오현규가 손흥민을 도와 한국을 이끌어야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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