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배지환, 워싱턴전 교체 출전해 '2볼넷'…출루율 0.385로 상승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06일, 오전 09:07


배지환(뉴욕 메츠)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볼넷 두 개를 얻어내며 출루율을 4할 가까이 끌어올렸다.

배지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캑티파크 오브 더 팜비치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2타석 2볼넷을 기록했다.

전날(5일) 이스라엘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에서 역전 결승타 포함 1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한 배지환은 이날도 멀티 출루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배지환은 시범경기 타율 0.200(10타수 2안타)을 유지했지만, 출루율이 0.273에서 0.385로 상승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배지환은 5회말 시작과 함께 우익수 브렛 베이티를 대신해 필드에 투입됐다.

팀이 3-7로 밀리던 7회초 1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선 배지환은 잭슨 러틀리지와 7구 접전을 펼친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메츠는 배지환이 만든 만루 기회에서 호세 로하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만회했다.

배지환은 9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에 성공했다. 그는 바뀐 투수 거스 발랜드를 상대로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침착하게 볼 3개를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다만 후속 타자의 침묵으로 홈에 들어오지 못했고, 메츠도 워싱턴에 4-7로 졌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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