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서 활약했던 박지성(45)과 리오 퍼디난드(48)가 의기투합해 만든 레전드 팀 'OGFC'가 K리그의 자존심 수원 삼성 레전드 팀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축구 콘텐츠 제작사 '슛포러브'는 5일 "OGFC가 오는 4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 레전드 팀과 전·후반 90분 정규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OGFC는 박지성을 비롯해 퍼디난드, 파트리스 에브라(45), 라이언 긱스(53) 등 과거 프리미어리그(EPL)를 호령했던 전설들이 '위닝 멘털리티'를 증명하기 위해 결성한 팀이다.
이들은 현역 시절 커리어 하이 승률인 '73%'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만약 이 승률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팀을 즉시 해체하겠다는 배수의 진을 쳤다.
첫 상대인 수원 삼성 레전드 팀의 면면도 화려하다. 서정원(56), 조원희(43), 곽희주(45), 양상민(42) 등 빅버드의 역사를 쓴 상징적인 인물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올해 이정효(51) 신임 감독 체제에서 명가 재건을 노리는 수원 삼성은 이번 레전드 매치를 팬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슛포러브 관계자는 "선수들이 가슴 깊이 간직해온 축구에 대한 열정과 위닝 멘털리티를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서 증명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수원 삼성과 첫 무대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