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8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펼쳤다.삼성은 요미우리를 상대로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요미우리 공격을 삼자범퇴로 막아낸 삼성 투수 육선엽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2.28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6/202603061303772330_69aa974c18395.jpg)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라운드 투수 육선엽이 올 시즌 비밀병기가 될 전망이다.
최일언 삼성 투수코치는 “올해 육선엽이 많이 좋아졌다. 제구도 좋아지고 달아졌다”고 기대주로 꼽았다. 육선엽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육선엽은 데뷔 첫 해 2024년 11경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했다. 17이닝 19피안타 17볼넷 11탈삼진. 지난해는 27경기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34였다. 28⅔이닝을 던지며 23피안타 24볼넷 19탈삼진을 잡았다.
대부분 젊은 투수들이 제구에 문제점을 갖고 있듯이, 육선엽은 이닝당 거의 볼넷 1개로 제구에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제구가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6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6회말 마운드에 오른 삼성 투수 육선엽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2.26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6/202603061303772330_69aa974c7bb1f.jpg)
육선엽은 2월 26일 WBC 대표팀 상대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신민재에게 중전 안타 맞았으나, 박해민을 중견수 뜬공 아웃, 안현민을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이닝을 깔끔하게 끝냈다.
지난 2월 28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경기에 1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요미우리 타자들이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었다. 4~6번 중심타자 상대로였다. 4번 외국인 타자 트레이 캐비지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외국인 타자 바비 달벡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2사 후 간판타자 사카모토 하야토를 1루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3월 3일 한화전에서는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살짝 흔들렸지만 나쁘지 않았다. 한화전에서 8회 무사 1루에서 등판한 육선엽은 첫 타자 최인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가 됐다. 장규현을 삼진 아웃, 김태연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 2사 1,2루가 됐다. 여기서 이닝을 끝냈더라면 아주 완벽했겠지만 한지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승계주자 1점을 내줬다. 이후 박정현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삼성은 지난해 필승조로 활약한 파이어볼러 이호성이 팔꿈치 내측측부 인대 손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할 처지다. 삼성은 불펜 뎁스가 아쉽다. 이승민, 배찬승, 베태랑 김재윤, FA 김태훈과 이승현(우완) 등이 있는데, 육선엽이 깜짝 카드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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