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첫 골 재도전 손흥민…MLS 1호골 상대 댈러스와 다시 만난다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07일, 오전 07:30


손흥민(LA FC)이 2026 시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첫 골에 다시 도전한다. 상대는 지난해 MLS 입성 후 1호골의 제물이 됐던 댈러스다.

LA FC는 8일 낮 1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댈러스와 2026 MLS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개막 후 공식전 4경기서 전승, 12득점 1실점만을 기록 중인 LA FC는 하늘을 찌르는 기세를 앞세워 5연승에 도전한다.

팀 상승세의 주역인 손흥민은 이날 시즌 MLS 1호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공식전 첫 경기였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전에서 곧바로 골맛을 봤지만, 아직 정규리그 골은 없다.

손흥민은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2경기 1골 3도움, MLS 2경기서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초반 4경기 만에 1골 6도움이라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았는데, 여기에 MLS 첫 골까지 일찍 터져주면 '금상첨화'다.

손흥민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개막 초반부터 몸놀림이 가볍다.다만 아쉽게도 MLS에선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를 상대한 인터 마이애미와 첫 경기는 상대 집중 수비에 막혔고, 휴스턴과의 MLS 2차전에선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 3개를 포함 결정적 기회를 5번이나 잡았는데 모두 놓쳤다.

댈러스전에선 좋은 경기력에 더해 결정력까지 갖춰 마침표를 확실하게 찍을 필요가 있다.

손흥민은 댈러스전에 기분 좋은 추억이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시즌 중반 MLS에 합류한 손흥민은 8월 2025 MLS 29라운드에서 역사적인 첫 골을 넣었는데, 그 상대가 바로 댈러스였다.

당시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앞 '손흥민 존'에서 절묘한 프리킥으로 마수걸이 포를 터뜨렸다.

큰 기대 속 입단한 뒤 2경기 연속 침묵해 부담이 가해질 수 있던 시점인데이 골로 부담감을 훌훌 털었다.

댈러스전은 손흥민이 MLS 합류 후 세 번째로 치른 경기였는데, 이번 댈러스전도 새 시즌 3라운드다.

손흥민은 '흥부듀오'로 호흡을 맞추는 데니스 부앙가, '쏜다 콤비'로 새로운 시너지를 내고 있는 다비드 마르티네스 등과 함께 스리톱으로 출격해 댈러스 골문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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