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스프링 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다.삼성은 이번 2차 캠프에서 훈련 뿐 아니라 WBC 대표팀, 국내 팀들과 연습경기도 펼칠 계획이다.삼성 최형우가 타격 훈련을 펼치고 있다. 2026.02.20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7/202603070835777711_69ab65feaca59.jpg)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가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는다.
삼성은 7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 구장에서 KT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KBO리그 팀들끼리 연습경기 최종전이기도 하다.
오키나와에서 캠프를 보낸 한화는 지난 5일 귀국했고, LG는 7일과 8일 두 개 조로 나뉘어 귀국한다. KIA는 7일 오전에 간단한 훈련을 하고 오후에 짐을 싸서 8일 귀국한다. 삼성과 KT는 7일 연습경기를 갖고 8일에 훈련을 하고 9일 마지막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마지막 연습경기, 볼거리가 많다. 삼성은 이날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최형우(좌익수) 디아즈(1루수) 이재현(유격수) 류지혁(2루수) 이성규(지명타자) 박세혁(포수) 전병우(3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베테랑 최형우가 좌익수로 2번째 출장한다. 최형우는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좌익수로 출장했다. 최형우는 “타구가 하나도 안 와서 어떤지 모르겠더라. 땅볼 안타 하나 왔어요”라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최형우가 지명타자로 출장하다가 일주일에 1경기 정도 좌익수로 출장시킬 뜻을 드러냈다.

삼성 선발은 좌완 이승현이 나선다. 일본인 투수 미야지가 2번째 투수로 등판을 대기한다. 캠프에서 첫 등판이다. 훈련 도중 잠시 몸 컨디션이 안 좋아 지금까지 연습경기에 던지지 않았다.
미야지는 지난 1일 최형우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고, 컨디션을 점점 끌어올렸다.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삼성 투수는 이승현, 미야지 이후에는 김재윤, 장찬희, 육선엽, 홍승원 등이 불펜 대기한다.
KT는 선발투수로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가 출장한다. 사우어는 지난 2일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최고 구속은 152km까지 나왔다.
경기 후 사우어는 “다음에 7일 삼성전에 던진다. 삼성전에서는 80%로 던진 오늘보다 강도 높게 투구할 것이다. 구속도 증가할 것이고 스트라이크 존도 더 공격적으로 공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OSEN=최규한 기자] 삼성 미야지 유라. 2026.03.01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7/202603070835777711_69ab65ff577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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