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뮌헨). 사진=AP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사진=AFPBB NEWS
리그 5연승을 달린 뮌헨(승점 66)은 한 경기 덜 치른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52)와 격차를 승점 14점으로 벌렸다. 반면 2연승에 실패한 묀헨글라트바흐(승점 25)는 12위에 머물렀다.
이날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묀헨글라트바흐 카스트로프는 왼쪽 윙백으로 선발로 나서서 67분을 뛰었다.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건 뮌헨이었다. 전반 33분 김민재의 전진 패스를 받은 레온 고레츠카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으로 공을 툭 찍어 차 패스를 보냈다. 루이스 디아스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바이에른 뮌헨이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4-1로 이겼다. 사진=AFPBB NEWS
후반 12분 경기가 크게 기울었다. 뮌헨 공격수 니콜라 잭슨을 막는 과정에서 묀헨글라트바흐 미드필더 로코 라이츠가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 헌납과 함께 퇴장당했다. 키커로 나선 자말 무시알라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보태며 쐐기를 박았다.
뮌헨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34분 레나르트 칼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잭슨이 마무리하며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렸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44분 바엘 모히아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결과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4-1로 이겼다. 사진=AFPBB NEWS
카스트로프는 패스 성공률 85%, 드리블 성공률 100%(2/2), 공격 지역 패스 2회, 태클 3회, 지상 경합 승률 63%(5/8) 등으로 평점 6.5점을 받았다. 묀헨글라트바흐 선발 출전 선수 중 3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