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전 만루포' 오타니, 보고 있나…'체코전 만루포' 문보경, 日 상대 2타점 적시타 터졌다 [WBC]

스포츠

OSEN,

2026년 3월 07일, 오후 07:32

한국 대표팀 문보경.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한국 대포팀에 새로운 해결사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문보경이다.

문보경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2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1회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1회부터 한국 타자들의 타격감은 좋았다. 선두타자 김도영이 좌익수 쪽 안타를 쳤고 저마이 존스가 중견수 쪽 안타를 때렸다. 무사 1, 3루에서 이정후의 적시타로 한국이 선취점을 뽑았다.

한국의 공격은 이대로 끝나지 않았다. 안현민이 삼진, 셰이 위트컴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문보경이 2사 1, 2루에서 좌익수 쪽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강력한 ‘우승 후보’ 일본 상대로 한국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게다가 오타니 쇼헤이 앞에서 무력을 보여줬다. 오타니는 일본 간판 스타다. 오타니는 지난 대만과 첫 경기에서 만루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13-0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대표팀 문보경. / OSEN DB

문보경은 지난 5일 대회 첫 경기에서도 뜨거운 타자였다. 체코 상대로 문보경은 1회부터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한국의 11-4 승리를 이끌였다.

당시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문보경은 만루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좋은 타격감이 일본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국은 김도영(지명타자) 자마이 존스(좌익수) 이정후(중견수) 안현민(우익수) 셰이 위트컴(3루수) 문보경(1루수) 김주원(유격수) 박동원(포수) 김혜성(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다.

1회가 끝난 가운데 한국이 3-2로 앞서고 있다. 1회말에는 고영표가 스즈키 세이야에게 2점 홈런을 헌납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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