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의 수원, 개막 2연승 신바람…파주 1-0 격파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07일, 오후 07:48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왼쪽)과 김지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파주 프런티어를 잡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이정효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수원은 7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파주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28일 서울 이랜드과 K리그2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던 수원은 2연승(승점 6)으로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올 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한 파주는 2연패를 당하며, 첫 승점과 첫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건희의 슈팅이 파주 수비수의 팔을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후반 9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김지현이 실축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파주 골키퍼 김민승이 김지현의 슈팅 방향을 정확히 예상하며 선방했다.

공세를 이어가던 수원은 후반 25분 기어코 득점에 성공했다. 강현묵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김지현이 헤더 득점으로 연결해 페널티킥 실축의 아쉬움을 씻었다.

수원FC는 개막 2연승으로 K리그2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홈 경기에서 '신생팀' 용인FC를 3-1로 완파했다.

전반 8분 하정우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수원FC는 후반 18분 윌리안, 후반 47분 프리조의 골이 터지며 승리를 챙겼다.

용인은 후반 38분 가브리엘이 만회 골을 넣었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시즌 초반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는 수원FC는 나란히 2연승을 거둔 대구FC, 수원에 다득점(수원FC 7골·대구 5골·수원 3골)에 앞서며 K리그2 선두에 올랐다.

대구는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에서 난타전을 펼친 끝에 4-2로 제압, 2연승을 질주했다. 에드가가 2골, 세징야와 세라핌이 나란히 1골 1도움을 올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서울 이랜드는 경남FC를 1-0으로 꺾고 개막 2경기 만에 첫 승전고를 울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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