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혼성팀, 연장 접전 끝 스웨덴에 6-8 석패[패럴림픽]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08일, 오전 09:36

한국 휠체어컬링 혼성팀이 8일(한국시간) 열린 스웨덴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예선 2차전에서 6-8로 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한국 휠체어컬링 혼성팀(4인조)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에서 스웨덴과 연장 접전 끝에 석패했다.

남봉광(45), 차진호(54·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방민자(64·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양희태(58), 이현출(40·이상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휠체어컬링 혼성팀 예선 2차전에서 스웨덴에 6-8로 졌다.

라트비아와 첫 경기에서 10-2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스웨덴에 덜미가 잡혀 1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과 스웨덴은 경기 내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한국은 5-5로 맞선 채 돌입한 7엔드에서 1점을 내줬으나 8엔드에 바로 1점을 획득, 6-6으로 맞서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뒷심 싸움에서 한국이 밀렸다. 스웨덴이 마지막 샷을 성공시켜 2점을 얻으면서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이현출은 "다들 잘해줬는데 조금 아쉽게 결과가 나와 안타깝다"며 "(팀원들끼리 경기 중에) 조금 더 이야기를 많이 나눠야겠다"고 말했다.

2010 밴쿠버 대회 은메달 이후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휠체어컬링은 9일 오전 2시35분 중국과 예선 3차전을 치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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