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연봉 무려 1198억 원' 하지만 그것도 싸다 "메시 효과는 2조 원 넘는다!"

스포츠

OSEN,

2026년 3월 09일,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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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 효과는 엄청나다. 

ESPN에 따르면 메시가 미국 MLS에서 연간 최대 8000만 달러(약 1198억 원)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 호르헤 마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메시에게 지급하는 금액은 연간 7000만~8000만 달러 수준이다. 모든 계약 구조를 포함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현재 메시의 기본 연봉은 1200만 달러(약 180억 원)이며 보장 수입은 약 2044만 달러(약 306억 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구단 지분 참여, 각종 상업 계약, 수익 배분 등이 더해지면서 실제 총수입은 크게 늘어난다. 특히 아디다스 후원 계약과 리그 중계 파트너인 애플과의 수익 공유 계약도 메시 수입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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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 구단주는 “선수 영입에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 그래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스폰서 계약이 필요하다”며 “메시에게 지급하는 금액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최근 브라질 금융기업 누뱅크와 계약을 맺고 새 홈구장의 명명권을 판매했다. 마이애미 국제공항 인근에 건설 중인 2만 6700석 규모 경기장은 ‘누 스타디움’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4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메시는 2023년 여름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뒤 구단의 성적과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팀은 메시 영입 이후 리그스컵 우승, MLS컵 우승, 서포터스 실드 획득 등 성과를 거뒀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활약 속에 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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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비즈니스 운영 책임자인 하비에르 아센시는 “메시의 존재는 경기력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완전히 다른 차원을 만든다. 그가 합류한 이후 구단의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 가치는 약 14억 5000만 달러(약 2조 1713억 원)로 평가된다. 인터 마이애미는 1년 사이 22% 상승해 MLS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구단이 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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