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여자 핸드볼 팀 창단…초대 감독 강재원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10일, 오후 03:29

충남개발공사가 여자핸드볼팀을 창단했다.(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충남개발공사가 1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여자 핸드볼 팀 창단식'을 개최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과 핸드볼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충남개발공사 선수단은 강재원 감독과 김차연 코치,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강재원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이자 국가대표 감독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 4강, 2021년 도쿄올림픽 8강을 이끈 대한민국 핸드볼계의 대표적인 지도자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인 김자연 코치는 국가대표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탠다.

충남개발공사가 여자핸드볼팀을 창단했다.(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이날 행사는 선수단 소개를 비롯해 단기 수여, 창단 기념 싸인볼 및 선수복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돼 선수단 창단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충남개발공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공기업이다. 스포츠를 통해 도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여자핸드볼팀을 창단하게 됐다"면서 "선수들이 안정적 환경 속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재원 감독은 "오랜 선수 경험과 국제무대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끝까지 도전하는 강한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화답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앞으로 선수단을 16명까지 확대해 전국체전, H리그 등 대회 출전을 준비한다.

아울러 청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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