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시즌 3호 골' 터졌다! '전매특허'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한 달 만에 득점포 가동…스토크는 입스위치와 3-3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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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1일, 오전 09:53

(MHN 박찬기 기자) 배준호가 약 한 달 만에 시즌 3호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스토크 시티는 11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의 벳 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챔피언십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입스위치 타운과 3-3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스토크는 13승 9무 15패(승점 48)를 기록하며 15위에 머물렀고, 입스위치는 18승 11무 7패(승점 65)로 4위에 올랐다.

배준호는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상대 빌드업 미스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스토크가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으로 입스위치의 패스 미스를 이끌어 냈고, 배준호가 그 공을 가로채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 배준호의 리그 2호 골, 시즌 3호 골이었다.

배준호의 마지막 득점은 지난달 15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풀럼전이었다. 약 한 달 만에 나온 득점이었으며, 리그에서의 득점은 지난해 11월 23일 레스터 시티전이 마지막이었다. 리그에선 약 네 달 만에 골맛을 본 것이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84분을 소화한 배준호는 1골을 포함해 슈팅 3회, 터치 30회, 패스 성공률 87%(20/23), 상대 박스 내 터치 3회 등 공격에서 준수한 지표를 기록했다.

스토크는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으나, 후반 에릭 보카트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내리 3실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6분 밀란 스미트가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격 플레이오프권인 입스위치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냈다.

 

사진=스토크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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