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한국과 호주의 경기가 열렸다.C조는 일본이 3승으로 조 1위를 확정, 8강에 진출했다. 호주가 2승 1패, 대만이 2승 2패, 한국이 1승 2패, 체코는 3패다.한국 WBC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려면 호주에 2점 이하로 실점하면서 5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만 한다.2회말 수비에 앞서 한국 선발투수 손주영이 교체되고 있다. 2026.03.09 /spj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1/202603111315779328_69b0ede40b4da.jpg)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손주영의 팔꿈치 부상이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손주영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으로 출전했다가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 10일 조기 귀국 했다.
손주영은 11일 서울에서 MRI 검진을 받았는데, 오후에 정확한 검진 결과를 설명 받을 예정이다. 일단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주영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호주와 마지막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말 선두타자 트래비스 바자나를 중견수 뜬공 아웃을 잡고, 연속 안타를 맞았다. 1사 1,2루 위기에서 알렉스 홀을 좌익수 뜬공 아웃, 제리드 데일을 3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며 실점없이 위기를 넘겼다.
그런데 2회말 마운드에 오른 손주영은 곧이어 교체됐다. 류지현 감독이 트레이너와 함께 마운드로 올라왔고, 심판과 이야기를 나누고 손주영을 교체했다. 한국 대표팀은 "손주영 선수는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2실점 이하로 막고 5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조 2위가 가능했던 한국은 호주를 7-2로 꺾고 기적과 같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KBO는 10일 "어제(9일) 경기에서 투구 도중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된 손주영 선수는 오늘 오전 (일본) 병원에서 MRI 촬영 결과 상태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오늘 한국으로 귀국하여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오늘 선수단 미국 출국 때는 동행하지 않습니다"라고 알렸다.
한국은 호주를 꺾고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고, 대표팀 선수들은 10일 밤 늦게 일본에서 전세기를 타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떠났다. 그러나 손주영은 꿈에 그리던 전세기를 타지 못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도쿄의 기적이 나왔다. 한국 WBC 대표팀이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라운드 2승2패를 기록하면서 호주, 대만 등을 최소실점률로 제치면서 2009년 이후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제 한국은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탄다.경기 종료 후 한국 소형준, 손주영, 곽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09 /spj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1/202603111315779328_69b0ede46708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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