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16강] 아쉽다! 이강인, 골망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PSG, 안방서 첼시 5-2 제압→클럽월드컵 복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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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2일, 오전 06:58

(MHN 오관석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첼시를 완파하며 클럽월드컵 패배의 아픔을 극복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PSG는 마트베이 사포노프,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키뉴스, 아슈라프 하키미, 주앙 네베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첼시는 필립 요르겐센, 마르크 쿠쿠레야, 트레보 찰로바, 웨슬리 포파나, 말로 귀스토, 모이세스 카이세도, 리스 제임스, 페드루 네투, 엔소 페르난데스, 콜 파머, 주앙 페드루가 나섰다.

PSG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0분 뎀벨레의 크로스를 네베스가 헤더로 연결했고, 바르콜라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PSG가 공세를 강화했다. 전반 15분 뎀벨레가 박스 안에서 드리블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첼시도 반격했다. 전반 28분 엔소의 패스를 받은 귀스토가 정교한 슈팅으로 동점을 완성했다.

PSG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0분 뎀벨레가 역습 상황에서 단독 돌파 후 골문 구석을 향해 정확한 슈팅을 밀어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전은 PSG의 2-1 리드로 마무리됐다.

첼시가 후반 들어 균형을 맞췄다. 후반 13분 네투가 PSG의 빌드업을 끊어냈고, 단독 돌파 후 엔소에게 컷백을 건넸다. 이를 엔소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PSG가 또다시 달아났다. 후반 30분 요르겐센 골키퍼의 패스를 바르콜라가 가로챘고, 비티냐가 침착한 마무리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첼시가 재차 반격을 시도했다. 후반 35분 네투의 컷백을 페드루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지만, 앞서 기점 패스를 연결한 엔소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PSG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교체 투입된 이강인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반 45분 PSG가 후방 빌드업을 끊어낸 뒤 이강인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PSG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49분 하키미의 컷백을 흐비차가 마무리하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PSG의 5-2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양 팀의 2차전은 오는 18일 열린다.

 

사진=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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