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출신 라우어, 양키스 타선에 홈런 맞고 4실점 혼쭐...ERA 8.64 상승

스포츠

OSEN,

2026년 3월 12일, 오전 08:4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 중인 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가 뉴욕 양키스 타선에 혼쭐이 났다. 

라우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 안타 4개 가운데 홈런 1개, 2루타 2개였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7.20에서 8.64로 상승했다. 

출발부터 좋았다. 1회 트렌트 그리샴(1루 뜬공), 랜달 그리척(삼진), 코디 벨린저(2루 땅볼)를 삼자범퇴 처리한 라우어는 2회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재즈 치좀 주니어를 각각 헛스윙 삼진, 3루 뜬공으로 돌려 세웠다. 2사 후 호세 카바예로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라이언 맥먼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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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어는 3회 빅이닝을 허용했다. 1사 후 알리 산체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뒤 , 트렌트 그리샴과 랜달 그리척에게 연속 2루타를 얻어 맞고 2점을 내줬다. 코디 벨린저를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지만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좌중월 투런 아치를 얻어 맞았다.

반격에 나선 토론토는 0-4로 뒤진 4회 1사 후 나단 룩스의 안타에 이어 헤수스 산체스의 2루타가 터져 1점을 만회했다. 라우어는 4회 첫 타자 호세 카바예로를 땅볼 유도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라우어는 2024년 8월 KIA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합류해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다. 시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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