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천, 최규한 기자] 12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5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두산 정수빈이 달아나는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3.1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2/202603121531775422_69b2659beaecf.jpg)
![[OSEN=이천, 최규한 기자] 12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6회말 2사 1,2 루 상황 두산 이유찬이 달아나는 좌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선행주자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3.1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2/202603121531775422_69b2659c811e2.jpg)
[OSEN=이천, 이후광 기자] 두산이 첫 시범경기부터 막강 화력을 뽐내며 김원형 신임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겼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2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6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9-7로 승리했다.
올 시즌부터 두산 지휘봉을 잡은 김원형 감독은 사령탑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반면 키움 설종진 신임 감독은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홈팀 두산은 키움 선발 하영민 상대 정수빈(중견수) 박찬호(유격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양의지(지명타자) 안재석(3루수) 양석환(1루수) 오명진(2루수) 김대한(좌익수) 김기연(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적생 박찬호가 2번에 위치했고, 좌익수 경쟁 중인 김대한이 첫 시범경기에서 선발 기회를 얻었다.
키움은 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을 맞아 트렌턴 브룩스(1루수) 안치홍(지명타자) 임지열(좌익수) 최주환(3루수) 박찬혁(우익수) 임병욱(중견수) 어준서(유격수) 김건희(포수) 박한결(2루수) 순의 선발 명단을 제출했다.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해 최주환이 선발 3루수를 맡았다.
선취점은 키움 차지였다. 1회초 2사 만루 기회가 무산됐지만, 4회초 1사 후 대타 추재현이 친정 상대 안타로 물꼬를 튼 뒤 폭투를 틈 타 2루로 이동했다. 타석에 있던 대타 김동헌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를 채웠고, 박한결이 이교훈의 초구를 받아쳐 0의 균형을 깨는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두산이 4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백전노장 양의지가 전체 1순위 신인 박준현을 만나 7구 승부 끝 볼넷을 골라냈다. 안재석이 우익수 뜬공에 그쳤으나 폭투로 계속된 득점권 찬스에서 양석환(2루타)-오명진이 연속 적시타를 날리며 스코어를 2-1로 뒤집었다.
5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수빈이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초구 볼을 지켜본 뒤 오석주의 2구째 높게 들어온 139km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25m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정수빈의 지난 시즌 홈런은 6개에 불과했다. 이어 카메론이 2루타, 양의지가 볼넷으로 2사 1, 2루 밥상을 차렸으나 안재석이 2루수 땅볼에 그쳤다.
![[OSEN=이천, 최규한 기자] 12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3.1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2/202603121531775422_69b2659d14e1d.jpg)
![[OSEN=이천, 최규한 기자] 12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키움 선발 하영민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3.1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2/202603121531775422_69b2659d79c4e.jpg)
키움 타선이 6회초 힘을 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태진이 중전안타로 타선을 깨운 가운데 양현종이 우중간으로 추격의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승부처는 두산이 빅이닝에 성공한 6회말이었다. 선두타자 강승호가 3루타, 김대한이 볼넷으로 1사 1, 3루 밥상을 차린 상황. 대타 박지훈이 1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가져왔고, 2사 1, 2루에서 등장한 이유찬이 승부의 쐐기를 박는 3점홈런을 터트렸다. 초구 볼 이후 윤석원의 가운데로 몰린 138km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10m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두산은 멈추지 않았다. 루키 김주오가 우전안타, 김인태가 2루타로 상승세를 이은 가운데 안재석이 바뀐 투수 박진형을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쳤다.
![[OSEN=이천, 최규한 기자] 12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4회말 1사 2루 상황 두산 양석환이 동점 1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3.1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2/202603121531775422_69b2659df3a2e.jpg)
키움은 7회초 선두타자 이형종, 김지석이 연달아 볼넷을 골라내며 무사 1, 2루에 위치했다. 그리고 2루주자 이형종이 주성원의 내야땅볼 때 나온 2루수 포구 실책을 틈 타 3루를 지나 홈에 도달했다. 추재현이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최재영이 1타점 내야땅볼로 추격의 타점을 올렸으나 이미 상대에 승기가 기운 뒤였다.
키움은 8회초 1사 후 이적생 서건창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더 뽑았다. 서건창은 2B-0S에서 타무라 이치로의 몸쪽 높게 들어온 145km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15m 우월 홈런을 날렸다. 이후 9회초 박수종의 2루타로 맞이한 득점권 찬스에서 최재영의 우전안타에 이은 상대 실책, 김재현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더 뽑으며 13일 경기 전망을 밝혔다.
![[OSEN=이천, 최규한 기자] 12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서건창이 추격의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3.1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2/202603121531775422_69b2659e55d8a.jpg)
두산 선발 플렉센은 3⅓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73구 투구로 페이스를 점검했다. 이어 이교훈(⅔이닝 1실점)-박신지(1이닝 무실점)-김명신(1이닝 1실점)-최지강(1이닝 2실점)-타무라 이치로(1이닝 1실점)-박치국(1이닝 2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키움 선발 하영민도 3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50구 호투를 선보였다. 전체 1순위 지명된 특급 신인 박준현은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이날 경기는 평일임에도 500석 전석이 매진됐다.
![[OSEN=이천, 최규한 기자] 12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경기 시작을 앞두고 두산 김원형 감독이 그라운드를 주시하고 있다. 2026.03.1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2/202603121531775422_69b2659ee279a.jpg)
/backligh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