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잠실, 박찬기 기자) 원주DB 김주성 감독이 6라운드에서 다이나믹한 공격적인 농구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DB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SK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 DB는 대구한국가스공사를 잡아내며 3연패를 끊어냈다. 앞서 가던 경기를 3쿼터에 역전당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경기 막판 에이스 이선 알바노를 중심으로 집중력을 발휘하며 93-79 승리를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 때, 2위까지 노리던 DB의 순위는 어느덧 4위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3위 SK와 1경기 차로 오늘 승리를 거둔다면 공동 3위로 올라설 수 있다. 그렇기에 오늘 경기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경기 전 김주성 감독은 "오늘 경기를 시작으로 LG, KT와의 3연전이다. 순위 싸움에 있어 중요한 경기다"라며 "현재 2위 안양정관장과 2경기 차다. 우린 2위가 목표다. 연패로 분위기가 꺾였지만, 최근 다시 좋아졌다. 선수들도 오늘 경기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며, 승리 의지가 가득하다"라고 밝혔다.
무스타파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최근 발목 염좌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이어졌고, 헨리 엘런슨 혼자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김주성 감독은 "운동을 같이 했다. 부상 이후, 오래 쉬지 않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없다. 현재 부상 부위에 약간의 통증이 있는 상태지만,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라며 무스타파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2위 싸움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2위 정관장과는 2경기, 3위 SK와는 1경기 차다. 그렇기에 맞대결에서의 승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김주성 감독은 "6라운드는 적극적이고, 다이내믹한 공격적인 농구를 펼치려고 한다. 알바노와 엘런슨이 상대 수비에 잡히는 것에 고민이 깊었다. 그동안은 하프코트에서 공격이 이뤄지며 공간이 좁았다. 이제 풀코트 공격에 나서면서 알바노에게 좀 더 많은 공간을 만들어 주려고 하고 있다. 거기에서 파생되는 패스라든지, 레이업이라든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마지막 6라운드에서 공격적인 농구를 예고했다.
사진=K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