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미트윌란). 사진=AFPBB NEWS
기선 제압에 성공한 미트윌란은 오는 20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른다. 미트윌란은 리그 페이즈에서 6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36개 팀 중 3위로 16강에 올랐다. 구단 역사상 첫 유럽클럽대항전 16강 진출로 8강 진출 기회까지 잡았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조규성은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2분 뒤에는 다친 케빈 음바부를 대신해 중앙 수비수 이한범(미트윌란)까지 들어오며 한국 선수가 나란히 출전했다.
팽팽한 0의 균형을 깬 건 조규성이었다. 후반 35분 오른쪽에서 우스망 디아오가 올려준 공을 문전에 있던 조규성이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머리로 받아 넣었다. 시즌 7호 골.
2026년 조규성의 첫 골. 지난해 12월 12일 헹크(벨기에)와 대회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골 맛을 봤던 조규성은 약 석 달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조규성(미트윌란). 사진=AFPBB NEWS
한편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속한 마인츠(독일)는 UEFA 콘퍼런스리그(UECL)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시그마 올로모우츠(체코)와 0-0으로 비겼다.
이재성은 후반 20분 빌리암 보빙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유럽클럽대항전에서 처음 토너먼트 무대를 밟은 마인츠는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을 통해 8강 진출을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