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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복사근 부상 여파로 시즌 개막을 놓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샌디에이고 소식을 주로 전하는 매체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송성문은 파드리스와 4년 계약을 체결한 이후 벤치 전력의 중요한 퍼즐 조각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지속적인 복사근 부상으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최근 상황을 보면 송성문이 시즌 개막을 놓칠 가능성도 있다. 단기간 부상자 명단(IL)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만약 송성문이 시즌 초반 결장하게 된다면 파드리스는 가장 다재다능한 자원 중 한 명을 당분간 활용하지 못하게 된다. 동시에 26인 로스터에 한 자리가 생기게 되며 그 자리를 또 다른 내야수에게 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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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AJ 캐서벨이 예상한 개막 로스터 전망에서도 송성문이 휴식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서벨은 송성문 대신 논로스터 초청 선수인 타이 프랑스가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경우 샌디에이고는 내야수 6명을 보유하게 된다. 여기에 닉 카스테야노스까지 포함하면 7명이 된다. 프랑스는 미겔 안두하르와 카스테야노스의 타격력 때문에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프랑스의 수비 능력에 주목했다. 프랑스는 지난해 1루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현재 샌디에이고 로스터에서 1루 수비만 놓고 보면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다.
또 과거 2루와 3루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준 경험이 있어 송성문이 복귀하기 전까지 유틸리티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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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프랑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 시즌 평균 이상의 공격 생산력을 기록했고 세 시즌 연속 wRC+ 127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다소 하락세를 보였지만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서는 11경기에서 타율 3할7푼 출루율 .433 장타율 .519 (wRC+ 149)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매체는 “송성문의 부상은 프랑스에게 로스터 경쟁에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송성문이 복귀한 뒤에도 팀에 남기 위해서는 꾸준한 활약이 필요하지만, 6년 만에 다시 이어진 인연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 스토리”라고 전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