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지명타자→우익수 박정우 라인업 테스트, "중견수 호령과 수비하면 확실히 실점률 낮아질 것" [오!쎈 광주]

스포츠

OSEN,

2026년 3월 13일, 오전 10:57

KIA 박정우./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호령과 정우 수비하면 실점률 낮아진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나성범 대신 넓은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를 갖춘 박정우를 우익수로 기용했다. 

김호령(중견수) 박정우(중견수) 카스트로(좌익수) 나성범(지명타자) 김선빈(2루수) 오선우(1루수) 김규성(유격수) 주효상(포수) 박민(3루수)을 기용했다. 

전날 2번타자로 나서 2안타 1볼넷을 기록한 김호령이 리드오프로 출전했다. 나성범이 우익수에서 지명타자로 이동했고 박정우가 대신 우익수로 나섰다.  전날 지명타자로 출전한 김선빈이 2루수로 기용됐다. 

이범호 감독은 나성범이 지명타자로 나설 경우 좌타자 박정우와 우타자 이창진을 우익수로 기용할 방침이다. 이날은 상대가 좌투수를 내세운다는 설정 아래 박정우를 내세웠다. 외야 수비라인을 강화하는 포석이다.

KIA 나성범./OSEN DB이 감독은 "중견수 김호령과 우익수 박정우가 수비를 하면 실점률이 확실이 낮아진다. 성범이가 지명타자 나가면 상대 좌우 투수에 따라 정우와 창진을 기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우에 대해서는 "송구 능력이 좋고 공격에서도 작전을 잘한다.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선발출전을 많이 뛰지 못했다. 스타팅이 많으면 아플 수도 있어 일단 백업으로 쓴다. 물론 나가서 잘하면 백업이 아닐 것이다"고 말했다. 

선발투수는 5선발 후보인 2년차 김태형다. 이 감독은 "3이닝 55구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다. 홍민규가 뒤를 잇고 불펜진이 1이닝씩 맡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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