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3/202603131335772106_69b3957e2b01f.jpg)
[OSEN=한용섭 기자] 지구 최강의 타선이다. 최소 20홈런 이상 타자들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한국이 맞붙을 도미니카공화국(이하 도미니카)의 타선은 20개 출전국에서 최강이다. 미국, 일본보다 더 강하다.
1라운드에서 도미니카는 4경기에서 40안타 13홈런 41득점, 타율 3할1푼3리 OPS 1.130을 기록했다. 타율, 홈런, 득점, OPS 모두 1위다.
도미니카의 주전 라인업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케텔 마르테(2루수) 후안 소토(좌익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주니어 카미네로(지명타자) 훌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 오스틴 웰스(포수) 헤라르도 페르도모(유격수)이다.
웰스 빼고 모두 메이저리그 올스타 이력이 있다. 선발 라인업 9명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264홈런을 합작했다. 타티스 주니어 25홈런, 마르테 28홈런, 소토 43홈런, 게레로 주니어 23홈런, 마차도 27홈런, 카미네로 45홈런, 로드리게스 32홈런, 웰스 21홈런, 페르도모 20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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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 도미니카와 맞붙은 네덜란드의 앤드류 존스 감독은 “수 많은 라인업을 봤지만, WBC에서 이런 라인업이라니. 와우,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7시즌 434홈런을 기록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간판타자였다. 올스타 5회, 골드글러브 10회 이력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통산 335홈런 카를로스 산타나가 대타, 백업 1루수로 뛴다. 지난해 20홈런을 때린 오닐 크루즈는 백업 외야수 역할이다. 1라운드에서 2경기 3타수 3안타 2홈런을 때렸다. 백업 포수인 아구스틴 라미레스는 지난해 21홈런을 기록했다.
카미네로(22)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주전 3루수, 지난해 15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4리 45홈런 110타점 OPS .846을 기록한 빅리그 3년차다. 45홈런은 도미니카 대표팀에서 최다 홈런 타자다.
그러나 도미니카 대표팀에서는 베테랑 3루수 마차도가 있어서 카미네로는 주로 지명타자로 출장하고 있다. 카미네로는 “필요하다면 물통 담당이라도 하겠다고 했다. 이 팀은 스타 선수들로 가득하니까요”라고 말했다.
카미네로는 1라운드에서 4경기 타율 2할8푼6리(14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 OPS 1.089를 기록했다. 그는 "자신감은 있다. 좋은 결과를 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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