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이 13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2라운드 1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0승을 노리는 이예원(23)이 2026시즌 개막전 둘째 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예원은 13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김가희2(20) 문정민(24)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2022년 신인왕 출신인 이예원은 2023년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그해 3승을 달성했다. 이후 2024년과 2025년 연속 3승을 기록하며 통산 9승을 작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프로 통산 10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1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를 작성한 이예원은 이날도 단 1개의 보기를 범하지 않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예원은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던 이예원은 11번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여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24)은 보기 없이 버디를 7개 잡아내면서 7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홍정민은 전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박단유 등과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지난 시즌 KLPGA 대상을 받은 유현조는 1타를 줄여 아마추어 오수민(19), 박서진(18) 등과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dyk060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