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 토트넘, 리버풀전도 암울…6연패 탈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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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3일, 오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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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 없는 토트넘은 처참한 수준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개최되는 2025-26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홈팀 리버풀을 상대한다. 토트넘(7승8무14패)은 리그 16위고 리버풀(14승6무9패)은 6위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원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리버풀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토트넘의 상황은 암울하다. 구단 최다 6연패에 빠진 상태다. 토트넘은 지난 12월 28일 이후 리그 승리가 없다. 지난 10일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5-2로 패하며 선수단 사기가 바닥을 찍었다. 지휘봉을 잡은 이고르 투도르는 네 경기 모두 패했다. 이번 주말 경기가 그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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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선수 구성이다. 핵심 수비수 미키 반 데 벤은 출전 정지 상태다. 리더 손흥민은 없다. 투도르 감독이 시도하는 전술 변화에도 선수들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웨스트햄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승리까지 겹치면, 토트넘은 안필드 원정에서 최하위권으로 시작할 수 있다.

리버풀 역시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갈라타사라이에 0-1 패하며 불안 요소가 있다. 현재 분위기와 팀 전력은 여전히 토트넘보다 우위에 있다. 모하메드 살라가 한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과 홈 원정 우위가 리버풀의 승리를 점치게 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경기를 리버풀이 2-1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토트넘은 연패 탈출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다. 손흥민이 없는 선수단은 불안정 속에서 어려움을 피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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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게 이번 경기는 단순한 한 경기가 아니다. 시즌 남은 기간 동안 팀 사기와 강등권 탈출, 그리고 감독 투도르의 미래가 걸린 중대 시험대다. 하지만 손흥민이 없는 한계가 명확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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