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도쿄의 기적이 나왔다. 한국 WBC 대표팀이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라운드 2승2패를 기록하면서 호주, 대만 등을 최소실점률로 제치면서 2009년 이후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제 한국은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탄다.경기 종료 후 한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09 /spj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4/202603140356774108_69b45f4ba3722.jpg)
[OSEN=손찬익 기자]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던 한화 이글스 레전드 출신 김태균이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WBC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의 선발 투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다.
한국은 1라운드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호주, 대만과 동률을 이뤘지만 최소 실점률에서 앞서며 경우의 수를 뚫고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이 WBC 8강에 오른 것은 2009년 2회 대회 이후 17년 만이다.
![[OSEN=김영민 기자] 야구대표팀 김태균. 2009.03.06 /ajyoung@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4/202603140356774108_69b45f4ee0bcb.jpg)
2009년 대회에서 4번 타자로 활약했던 김태균은 당시 타율 3할4푼5리(29타수 10안타) 3홈런 11타점 9득점 OPS 1.176을 기록하며 홈런과 타점 부문 1위에 올랐다.
김태균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BC 8강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저도 태극마크를 달고 뛰던 순간들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도 크고 책임감도 클 거라 생각한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야구의 자부심을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즐기면서 싸워주길 바란다.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도쿄의 기적이 나왔다. 한국 WBC 대표팀이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라운드 2승2패를 기록하면서 호주, 대만 등을 최소실점률로 제치면서 2009년 이후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제 한국은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탄다.경기 종료 후 한국 류지현 감독이 코치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09 /spj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4/202603140356774108_69b45f4f8d500.jpg)
한편 류지현 감독은 13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도미니카공화국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도미니카공화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모여 있는 팀이다. 슈퍼스타들이 많다. 우리 선수들도 이를 잘 알고 있다”며 “전력 분석을 충분히 하고 왔다. 내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장 이정후(외야수)는 “이렇게 많은 스타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 무대는 제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내일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도 상대 팀을 잘 분석해 경기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도미니카의 경기력을 면밀히 분석해 우리가 준비한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한국과 호주의 경기가 열렸다.C조는 일본이 3승으로 조 1위를 확정, 8강에 진출했다. 호주가 2승 1패, 대만이 2승 2패, 한국이 1승 2패, 체코는 3패다.한국 WBC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려면 호주에 2점 이하로 실점하면서 5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만 한다.3회초 무사 2루에서 한국 이정후가 우중간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03.09 /spj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4/202603140356774108_69b45f502e92f.jpg)
도미니카공화국의 선발 투수는 좌완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다. 산체스는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104경기에서 30승 21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4년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11승)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