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대표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4/202603140216772181_69b446dcb66e3.jpg)
[OSEN=길준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마운드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 후보 도미니카 공화국 타선의 화력을 막아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맡았다.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2026 WBC 8강에서 도미니카 공화국과 맞붙는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지난 13일 “배트 플립, 가슴을 두드리고 춤까지 곁들이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이 WBC 8강전을 앞두고 상승세를 탔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호주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한국은 이번 대회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도미니카 공화국을 막아내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8강에 주목했다.
한국은 WBC C조에서 체코(11-4)를 꺾었지만 일본(6-8)과 대만(4-5)에 연달아 패해 8강 진출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 마지막 호주와의 경기에서 2실점 이하, 5점차 이상 승리라는 힘든 조건을 극복해야 했지만 7-2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8강에 올랐다.
2승 2패로 C조 2위를 차지하며 기적적으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D조 1위(4승) 도미니카 공화국을 만났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니카라과(12-3), 네덜란드(12-1), 이스라엘(10-1), 베네수엘라(7-5)를 모두 격파하며 전승으로 1라운드를 돌파했다. 4경기에서 41득점 13홈런을 기록했는데 13홈런은 역대 WBC 1라운드 최다홈런 신기록이다.
![[사진]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대표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4/202603140216772181_69b446dd3a339.jpg)
후안 소토(메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헤라르도 페르도모(애리조나), 주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도미니카 공화국의 타선은 이번 대회 미국과 함께 최고를 다투는 타선으로 평가받는다.
MLB.com은 “도미니카 공화국은 이번 대회 13홈런을 기록중인데 2009년 멕시코가 기록한 역대 최다홈런(13홈런) 기록에 단 홈런 하나가 남았다”면서 도미니카 공화국의 화력을 강조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계속할 것이다. 바꿀 필요가 없다. 어떤 팀을 상대하든 달라질 필요가 없다. 이번 대회에 약한 팀은 없다. 경기 스타일은 아시아 팀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우리는 그냥 우리의 야구를 하면 된다. 약한 상대는 없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한국과의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한국은 1라운드에서 9피홈런을 기록했다. 브라질, 체코, 미국과 함께 이번 대회 최다피홈런 공동 1위다. 도미니카 공화국을 꺾기 위해서는 피홈런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시절 도미니카 공화국의 주축 타자들을 많이 상대해 본 선발투수 류현진(한화)의 어깨가 무겁다.
극적으로 8강에 오른 한국이 기적적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을 격파하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기대를 걸고 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8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전날(7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6-8로 석패했다. 앞서 체코전을 11-4로 잡았던 한국은 1승1패를 마크하게 됐고, 남은 대만전과 호주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1회초 한국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08 /spj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4/202603140216772181_69b4473b655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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