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도 떠났는데 반 더 벤도 결장한다고?' 리버풀과 해보기 전에 이미 패한 토트넘...진짜로 강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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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4일, 오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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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도 떠났는데 미키 반 더 벤(25, 토트넘)도 없다고?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개최되는 2025-26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홈팀 리버풀을 상대한다. 토트넘(7승8무14패)은 리그 16위고 리버풀(14승6무9패)은 6위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원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리버풀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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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의 상황은 암울하다. 구단 최다 6연패에 빠진 상태다. 토트넘은 지난 12월 28일 이후 리그 승리가 없다. 지난 10일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5-2로 패하며 선수단 사기가 바닥을 찍었다. 지휘봉을 잡은 이고르 투도르는 네 경기 모두 패했다. 이번 주말 경기가 그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도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 강등권 탈출을 위한 절체절명의 경기지만, 핵심 수비수 미키 반 데 벤의 출전 정지로 불안이 커졌다. 반 더 벤은 토트넘 수비의 핵심 축이다. 이번 경기에 결장하면서 수비 라인은 더욱 흔들릴 수밖에 없다.

여기에 손흥민까지 미국으로 떠난 뒤 토트넘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핵심 전력이 모두 빠졌다. 상대팀 리버풀은 홈 원정과 전력 면에서 여전히 우위에 있어 토트넘의 연패 탈출은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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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번 경기를 리버풀이 2-1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 더 벤 결장으로 흔들리는 수비진이 리버풀을 상대로 버티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한 경기가 아닌, 시즌 잔여 경기와 감독 투도르의 미래까지 걸린 중요한 시험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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