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4/202603141744776059_69b5256f37358.jpg)
[OSEN=강필주 기자] 펩 과르디올라(55)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역전 우승을 향한 경고장을 공개적으로 꺼내들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14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오는 15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분명한 선언을 했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제 프리미어리그 향방은 웨스트햄전에서 갈릴 것"이라며 "리그는 가장 어려운 타이틀이고 가장 어렵다고 믿는다. 이제 우리는 승점을 잃으면 (우승 경쟁이) 끝날 것이라는 점을 알고 그곳으로 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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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2위(승점 60)를 달리고 있다. 선두 아스날(승점 67)보다 7점 차로 벌어져 있다. 하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만큼 웨스트햄전에서 승리한다면 4점 차로 간격을 좁힐 수 있다. 남은 8경기서 역전 우승을 마지막까지 노려 볼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대로 웨스트햄전에서 패한다면 7점 차가 유지되는 만큼 사실상 아스날 우승이 굳어지게 된다. 웨스트햄이 비록 18위(승점 28)로 강등권에 있는 팀이지만 방심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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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맨시티는 지난 주중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3으로 완패하며 8강행이 어려워졌다. 만약 지면 챔피언스리그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리그 우승 경쟁마저 끝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팀 전체를 휘감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항상 마지막 10경기에 도달하면 모든 팀이 뭔가를 위해 플레이한다고 말해왔다"면서 "강등을 면하기 위해, 유로파리그를 위해, 컨퍼런스리그를 위해,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혹은 우승하기 위해서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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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곳에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시즌에는 그러지 못했다"면서 "매 경기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이제 두 번째 기회는 없다"라고 스스로 각오를 다졌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