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복귀한 김혜성, MLB 시범경기 컵스전 안타·도루·득점 활약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16일, 오전 08:53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김혜성(27·LA 다저스)이 곧장 시범경기에 출격해 활약했다.

김혜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성적은 17타수 7안타로 타율 0.412가 됐다. 특히 출전한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렸다.

한국 대표팀에 선발돼 WBC에 참가한 김혜성은, 지난 14일 한국이 8강에서 탈락해 일정을 마감하면서 다저스에 복귀했고 곧장 시범경기에 나섰다.

김혜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컵스 선발 투수 제임슨 타이욘에게 삼진을 당했다.

2회 무사 1,3루 찬스에선 병살타를 쳤다. 이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5-0이 됐지만 타점이 인정되진 않았다.

김혜성은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타이욘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2루 도루에도 성공해 스스로 찬스를 만들었다.

김헤성은 이후 알렉스 콜의 안타 때 3루를 밟았고, 상대 투수의 폭투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 득점으로 다저스는 10-2까지 격차를 벌렸다.

김혜성은 6회초 4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말 수비에서 교체 아웃됐다.

이날 12안타를 폭발한 다저스는 14-8로 승리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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