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25~26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7분 추가골을 터뜨려 소속팀 마인츠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4호골 및 시즌 6호골을 터뜨린 이재성. 사진=마인츠 구단 SNS
이재성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마인츠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라온 필리프 음베네의 크로스를 파울 네벨이 골 지역 정면에서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마인츠는 후반 초반 이재성의 발끝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7분 역습 상황에서 셰랄도 베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ek.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이재성이 수비수 태클을 피하며 점프해 왼발로 공의 방향을 바꿨다. 이 공은 골문 안으로 천천히 굴러 들어갔다.
이재성은 지난 8일 슈투트가르트전 헤더 득점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번 득점으로 올 시즌 분데스리가 4호 골이자 공식전 6호 골(리그 4골·유럽대항전 2골)을 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