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리그 2경기 연속골…마인츠, 6경기 만에 승리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16일, 오전 09:15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리그에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인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끝난 베르더 브레멘과 2025-26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마인츠는 6승 9무 11패(승점 27)가 되면서 강등권 마지노선인 16위 장크트파울리(승점 24)와 승점 차를 3으로 벌렸다. 3연승이 무산된 브레멘은 6승 7무 13패(승점 25)로 15위에 머물렀다.
이재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1-0으로 앞선 후반 7분 추가 득점을 올렸다.
역습 상황에서 이재성은 오른쪽 측면에서 셰랄도 베커가 넘긴 크로스를 향해 쇄도, 공을 방향을 살짝 바꾸면서 브레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이재성은 지난 8일 슈투트가르트전 헤더 득점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이재성은 이 골로 리그 4호골이자 공식전 6호골을 작성했다.
마인츠는 잔류 경쟁 중인 브레멘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높였고 5분 만에 파울 네벨의 헤더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브레멘의 공세를 차분하게 막아낸 마인츠는 이재성의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으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득점으로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9분 팀 스카르케 대신 투입됐다. 오른쪽 측면을 부지런히 오가며 기회를 노렸던 정우영은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을 터뜨렸다.
정우영은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1명을 앞에 두고 왼발로 절묘하게 공을 감아 차 결승골을 넣었다.
이로써 정우영은 지난 1월 슈투트가르트전 이후 2개월 만에 득점에 성공, 분데스리가 3호골을 작성했다. 올 시즌 공식전 4번째 골이다.
우니온 베를린은 정우영의 골로 2연패에서 탈출, 8승 7무 11패(승점 31)로 9위를 마크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