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권수연 기자) 마인츠 이재성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26-26시즌 분데스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2-0으로 승리했다.
6경기 만에 승리한 마인츠는 6승9무11패, 승점 27점을 쌓으며 16위 장크트파울리(승점 24점)와의 점수 차를 벌렸다.
이재성은 이 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마인츠의 골은 경기 시작 후 전반 5분만에 터졌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필리프 붸네의 크로스를 파울 네벨이 헤더로 득점하며 1-0으로 앞섰다.
이재성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전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7분 이재성은 역습 상황에서 셰랄도 베커가 내준 크로스를 향해 쇄도했고, 수비수의 태클을 피해 공의 방향을 살짝 틀었다. 태클을 피하는 과정에서 이재성은 골대로 미끄러지듯 무릎으로 들어가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 브레멘은 마인츠의 수비를 뚫는데 실패했고 2-0의 리드를 잘 지킨 마인츠는 승리로 환호했다.
이 날 기록한 골로 이재성은 앞서 8일 슈투트가르트전에서 기록한 헤더골에 이어 리그 두 경기 연속으로 골을 기록했다. 또 리그 4호골이자 공식전 6호골이다.
분데스리가 통산으로는 28호 골인데 이는 차범근의 98골, 손흥민 41골에 이어 한국인 리그 득점수 3위 공동 기록이기도 하다.
마인츠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0일 오전 2시 45분에 코파세 아레나에서 시그마 올로무츠와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16강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