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최규한 기자] 1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KT는 권성준, 방문팀 LG는 라클란 웰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무사 2루 상황 LG 추세현이 달아나는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더그아웃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3.16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6/202603161455776111_69b79b6cbc59c.jpg)
[OSEN=수원,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주목하고 있는 20세 유망주가 시범경기 첫 선발 경기에서 대형사고를 쳤다.
추세현은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 8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추세현은 3-2로 근소하게 앞선 6회초 무사 2루에서 등장, KT 우완 이상동을 상대로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슬라이더(131km)를 받아쳐 비거리 110m 좌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시범경기 첫 선발 경기에서 첫 홈런을 때려낸 순간이었다.
추세현은 경기상고를 나와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LG 2라운드 20순위 지명됐다. 투타겸업으로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한 그는 LG 입단과 함께 투수의 길을 택했지만, 2025시즌 도중 야수로 전향해 2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다.
LG 염경엽 감독은 16일 경기에 앞서 “추세현은 향후 미래를 보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시즌 중간에도 좋으면 한 번씩 부를 것이다. 수비는 3루수, 유격수를 시켜볼 것”이라며 “A급 이상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 계속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라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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