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난 토트넘, 진짜로 강등위기…슈퍼컴퓨터 “토트넘 강등확률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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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6일,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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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이 떠난 토트넘 홋스퍼가 진짜로 강등위기다.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개최된2025-26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홈팀 리버풀과 1-1로 비겼다. 토트넘(7승9무14패)은 리그 16위를 유지했다.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9점), 18위 웨스트햄과 토트넘은 불과 1점 차이다. 

토트넘의 상황은 암울하다. 구단 최다 6연패에서 겨우 벗어났다. 토트넘은 지난 12월 28일 이후 리그 승리가 없다. 지난 10일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5-2로 패하며 선수단 사기가 바닥을 찍었다. 지휘봉을 잡은 이고르 투도르는 5경기서 1무 4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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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까지 미국으로 떠난 뒤 토트넘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핵심 전력이 모두 빠졌다. 상대팀 리버풀은 전반 18분 도미닉 소보슬러이의 선제골이 터졌다. 토트넘은 후반 45분 히샬리송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비겼다. 

슈퍼컴퓨터도 토트넘의 강등확률을 분석하고 있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 1-3 패배 직후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16.1%로 분석됐다. 그러나 리버풀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을 챙기면서 토트넘 강등 가능성은 14.9%로 소폭 낮아졌다. 비록 큰 폭의 감소는 아니지만, 팀의 분위기 반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음 주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현재 34.05%의 강등 확률을 기록 중이다. 18위 웨스트햄은 45.26%로 여전히 강등권에 가장 가까운 팀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남은 시즌 강등권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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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결과로 웨스트햄이 울버햄튼, 번리와 함께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가능성이 여전히 가장 높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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