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6/202603161854773442_69b7d3ba9ed0b.jpg)
[OSEN=서정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또 하나의 우승컵을 추가할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남미 챔피언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과 유럽 챔피언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이 맞붙는 파이널리시마가 결국 취소됐다. 메시 역시 이 소식에 크게 실망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 스페인은 UEFA 유로 2024 챔피언 자격으로 맞대결이 예정돼 있었다. 세계 축구 팬들이 기대하던 빅매치였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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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경기는 3월 27일 카타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중동 지역의 정치적 갈등이 격화되면서 개최가 불가능해졌다. UEFA는 “현재 지역의 정치 상황 때문에 카타르에서 경기를 개최할 수 없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CONMEBOL은 여러 대체 일정과 장소를 검토했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날짜를 3월 31일로 미루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UEFA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경기는 결국 취소됐다.
메시는 이 경기를 누구보다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개인 통산 49번째 팀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파이널리시마 취소로 그의 트로피 도전 역시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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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주장으로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해 MLS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로 평가받는 메시지만, 여전히 우승에 대한 갈증은 남아 있다.
메시는 2026년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라스트 댄스’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미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가장 큰 목표를 이룬 상황이지만, 메시의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