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6경기 연속 안타…멀티출루·볼넷 활약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17일, 오전 09:06


김혜성(27·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혜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석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 등을 기록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에 발탁됐던 김혜성은 복귀 후 2경기 연속 안타, 시범경기 전체로는 6경기 전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범경기 타율은 0.421(19타수 8안타)가 됐다.

김혜성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밀워키 투수 채드 패트릭의 4구째 변화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제임스 팁스 3세의 볼넷으로 2루를 밟았고 잭 에어하드의 적시타 때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어 선취득점을 올렸다.

김혜성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3점홈런으로 4-0이 된 후 3회말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해 볼넷을 골라 나갔다. 이후 2루 도루를 성공시켰고, 에어하드의 중견수 뜬공 때 3루까지 향했다.

김혜성은 엘리저 알폰소의 2루타 때 다시 홈을 밟았고, 다저스는 6-0까지 격차를 벌렸다.

김혜성은 4회말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6회초 수비 때 교체 아웃됐다.

다저스는 한때 7-0까지 앞섰으나 5회초에만 무려 10실점 하며 역전당했다. 7회초엔 다시 9실점, 9회초에도 5실점 하는 등 마운드가 무너졌고, 9-24로 대패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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