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KIA는 양현종이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선발투수 테일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17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7/202603171425770778_69b8ee4384fb6.png)
[OSEN=창원, 이선호 기자] NC 다이노스가 기분좋은 연승을 달렸다.
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한 점차 승리였다. 선발 커티스 테일러가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불펜진이 최소실점으로 막았다. 최정원이 결승타 포함 2안타를 터트렸다. 뉴페이스 필승맨 임지민이 연투에 나서 세이브를 따냈다.
KIA는 데일(유격수) 김호령(중견수) 김선빈(지명타자) 카스트로(좌익수) 윤도현(2루수) 한준수(포수) 오선우(1루수) 박민(3루수) 박재현(우익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NC는 김한별(유격수) 권희동(좌익수) 박민우(2루수) 이우성(우익수) 박건우(지명타자) 김휘집(3루수) 서호철(1루수) 김정호(포수) 최정원(중견수)을 내세웠다.
NC가 2회 웃었다. 박건우의 중전안타, 김휘집의 좌익수 옆 2루타, 서호철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기회를 잡았다. 김정호의 중견수 뜬공으로 선제점을 뽑았다. 그러나 3루주자 견제아웃이 나오는 통에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3회도 2사후 박민우 안타와 볼넷 2개로 얻은 만루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최정원 224 2026.03.16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7/202603171425770778_69b8ff49ead1a.png)
NC 우완 선발 커티스 테일러는 앞선 LG와의 첫 등판보다는 훨씬 위력적이었다. 당시는 3이닝 3피안타(1홈런) 3실점했다. 이날은 구속을 151km까지 끌어올렸고 스위퍼도 적극적으로 구사하면서 5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투심(24개) 스위퍼(15개) 직구(12개) 체인지업(13개) 커터(3개)를 섞어 던졌다.
KIA는 최반 기회를 놓쳤다. 1회말 2사후 김선빈이 우중간 2루타를 날렸으나 카스트로가 침묵했다. 2회도 윤도현이 좌전안타로 출루해 2루를 훔쳤지만 1사1,2루에서 박민의 병살타가 나왔다. 이후 테일러에게 꽁꽁 묶였다. 6회 원종해가 올라오자 곧바로 공세를 펼쳤다. 데일이 빚맞은 내야안타를 만들어내자 김호령이 우중간을 뚫는 2루타를 터트려 동점에 성공했다.
NC는 6회말 공격에서 서호철이 볼넷을 골라내고 대주자 허윤이 도루에 성공했다. 2사후 최정원이 중전적시타를 날려 다시 한 점을 앞서갔다. 7회에서도 2사1,2루에서 김정호의 타구를 잡은 김규성의 1루 악송구를 틈타 또 한 점을 보탰다. KIA는 8회초 1사2,3루에서 윤도현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태는데 그쳤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KIA는 양현종이 선발 출전했다.KIA 타이거즈 김호령이 6회초 1사 1루 우중간 동점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03.17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7/202603171425770778_69b8ee552b340.png)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KIA는 양현종이 선발 출전했다.KIA 타이거즈 한준수가 7회초 무사 NC 다이노스 정구범의 투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지고 있다. 2026.03.17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7/202603171425770778_69b8fdcce767f.png)
양현종은 최고스피드는 141km에 그쳤지만 노련미를 앞세워 꾸역꾸역 막아냈다. 성적은 3⅓이닝 3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이었다. 한재승이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고 아담 올러가 5회부터 바통을 이었다. 2⅔ 이닝 3피안타 5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김시훈과 조상우가 8회까지 막았다.
NC 불펜은 6회부터 가동했다. 원종해가 올랐으나 2안타 1볼넷을 내주고 1실점했다. 7회는 좌완 정구범이 등판하자마자 한준수의 헬맷을 맞혀 헤드샷 퇴장했다. 한준수는 그대로 쓰러져 우려를 낳았으나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병원검진할 정도는 아니어서 얼음찜질을 했다.
NC는 배재환이 바로 등판해 1볼넷을 내주었으나 1사2,3루 위기까지 극복했다. 임정호 손주환이 바통을 이었다. 전날 1이닝을 모조리 삼진으로 삭제한 파이어볼러 임지민이 9회 1사1루에서 연투에 나서 가볍게 병살로 한점을 지켰다. 향후 필승조와 마무리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