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국 투수 맥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8/202603181003775325_69ba0096e94dc.jpg)
[OSEN=홍지수 기자]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5승을 올린 우완 놀란 맥린이 미국 대표팀 선발투수로 결승 무대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투구를 마쳤다.
맥린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베네수엘라와 결승전에서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홈런을 내주고 팀이 0-2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됐다.
1회초 첫 타자 상대로 안타를 허용했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상대로 초구에 시속 98.3마일(약 158km)의 빠른 공을 던졌다. 아쿠나 주니어가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맥린은 마이켈 가르시아를 내야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를 만들었고 루이스 아라에즈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2회에는 우타자 에우헤니오 수아레즈 상대로 97마일, 98마일의 빠른 공 3개를 몸쪽으로 붙였다가 88.4마일의 바깥쪽으로 휘는 스위퍼를 던져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어 글레이버 토레스 상대로는 98.7마일의 포심을 던졌고 2구째 스위퍼를 보여준 뒤 3구째에 스트라이크존 아래쪽에 살짝 걸치는 커브를 던져 삼진 처리했다. 에제키엘 토바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윌리어 아브레우를 내야 뜬공으로 잡으면서 이닝을 넘겼다.
![[사진] 미국 투수 맥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8/202603181003775325_69ba009746640.jpg)
3회에도 안타를 내줬다. 첫 타자 살바도르 페레즈에게 우익수 쪽 안타를 허용한 맥린은 잭슨 추리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우타자 추리오 상대 바깥으로 휘는 스위퍼가 위력적이었다.
아쿠나 주니어에게는 볼넷을 내줬다. 이날 첫 볼넷 허용이다. 주자 1, 2루가 된 상황에서 맥린은 가르시아를 상대할 때 폭투를 저질렀다. 2, 3루가 된 상황에서 가르시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1점 뺏겼다. 미국의 첫 실점.
맥린은 아라에즈를 내야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넘겼다.
3회 실점을 한 맥린은 4회 첫 타자 수아레즈를 2루수 쪽 땅볼로 잡았다. 토레스는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1루수 쪽 파울 플라이로 잡았다. 처음으로 한 명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4회까지 날카로운 스위퍼를 앞세워 1실점으로 잘 버틴 맥린. 5회 들어 첫 타자 아브레우 상대로 초구에 스위퍼를 던져 1스트라이크를 올린 뒤 2구째에 시속 96.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맥린은 페레즈를 중견수 쪽 뜬공, 추리오를 내야 뜬공으로 잡은 뒤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교체됐다.
![[사진] 미국 투수 맥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8/202603181003775325_69ba0097997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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