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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또다시 넘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에 막히며 2시즌 연속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맨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패했다. 1차전 0-3 패배까지 더해 합계 1-5로 탈락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맨시티는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서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17분 수비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베르나르두 실바의 퇴장까지 겹치며 급격히 흔들렸다.
전반 41분 엘링 홀란이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지만, 수적 열세 속에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에도 도쿠와 홀란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으나, 결정적인 장면마다 골키퍼 선방에 막히거나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결국 막판 집중력에서 차이가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승부가 갈렸고, 끝내 뒤집지 못했다.
맨시티는 2년 연속 레알 마드리드에 가로막히며 유럽 무대에서 고개를 숙였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아마존 프라임'과 인터뷰에 나선 과르디올라는 "우리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정말 훌륭한 팀이고,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티보 쿠르투아는 환상적인 골키퍼다. 1차전 때도 마찬가지였다"라고 이야기하며 고개를 숙였다. /reccos2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