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2점'...'완벽 수비에 슈팅까지' 존재감 뿜어낸 김민재, 아탈란타전 4-1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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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9일,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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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30, 바이에른)가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독일 현지 매체도 그의 활약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바이에른은 19일(한국시간) 열린 아탈란타 BC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4-1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 경기 김민재는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수비에서는 안정감이 돋보였다. 태클 3회, 인터셉트 2회, 걷어내기 2회를 기록했고, 공중볼 경합에서도 5차례 중 4차례를 따내며 제공권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역습을 사전에 차단하는 장면도 여러 차례 나왔다.

빌드업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총 80회의 패스 중 76회를 성공시키며 95%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고, 롱패스 역시 6차례 중 5차례를 정확하게 연결했다. 후방에서 안정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공격에서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진 드리블과 오버래핑으로 공격 전개에 관여했고, 한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기도 했다. 기대득점(xG) 0.31을 기록하며 수비수임에도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독일 매체 'tZ'도 김민재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자신의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역습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라고 평가하며 평점 2점을 부여했다. 일반적으로 독일 언론은 선수 평점을 1점에서 6점까지로 부여한다. 1점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다. 

공수에서 균형 잡힌 활약을 펼친 김민재가 바이에른의 대승과 8강 진출에 기여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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