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26일 일본 미야자키 산마린 스타디움에서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구춘대회 경기가 열렸다.두 팀의 맞대결은 롯데가 6-2로 앞선 3회말 악천후로 인해 노게임 선언됐다. 경기에 앞서 롯데 최준용, 김원중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26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9/202603191058777682_69bb588f28d11.jpg)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스프링캠프에 불참했던 필승조 듀오가 드디오 시범경기 출격을 준비한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준용과 김원중의 시범경기 등판 일정을 공개했다.
마무리 김원중은 지난해 12월, 고향인 광주에서 개인 훈련을 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며 늑골 미세골절 부상을 당했다. 여기에 올해 1월에는 개인 훈련을 하던 최준용도 늑골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다. 결국 두 선수 모두 1차 타이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했고 2차 미야자키 스프링캠프가 되어서야 합류했다. 실전 위주의 캠프였지만 두 선수 모두 등판하지 않았다. 2차 캠프에서 김태형 감독과 1군 코칭스태프가 보는 앞에서 몸을 만들었다.
이후 착실하게 몸을 만들며 시범경기 출장을 계획했고 정규시즌 개막전도 문제 없는 게 확인됐다. 최준용은 지난 15일, 김원중은 지난 17일 라이브 피칭을 마쳤다. 최준용은 최고 구속 시속 146km, 김원중은 최고 구속 시속 143km를 찍었다.
이날 롯데는 최준용을 경기 명단에 포함시켰다. 김태형 감독은 “최준용은 3경기 정도 던지고 시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김원중 역시도 “2경기 정도 던지고 시즌에 들어가는 것으로 스케줄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등판한다. 한태양(2루수) 손호영(중견수) 윤동희(우익수) 전준우(좌익수) 유강남(지명타자) 전민재(유격수) 노진혁(1루수) 손성빈(포수) 이서준(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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