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 완벽투+힐리어드 첫 홈런’ 깔끔한 승리에 웃은 이강철 감독 “답답했을텐데 좋은 홈런 나왔다”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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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20일, 오후 08:40

[OSEN=수원,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투타조화를 이루며 시범경기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KT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4-1로 승리하고 시범경기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2승 2무 4패를 기록중이다. 키움은 지난 19일 승리로 꼴찌에서 탈출했지만 이날 패배로 다시 10위(2승 1무 5패)로 주저앉았다. 경기를 마치고 KT 이강철 감독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20 / jpnews@osen.co.kr

[OSEN=수원,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돌아온 고영표의 호투에 힘입어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KT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 경기 패배(4-11)를 설욕하며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선발투수 고영표는 4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우규민(1이닝 무실점)-김민수(1이닝 무실점)-전용주(1이닝 무실점)-스기모토 코우키(1이닝 무실점)-박영현(1이닝 1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KT는 샘 힐리어드(지명타자) 최원준(중견수) 김현수(1루수) 안현민(우익수) 김상수(2루수) 허경민(3루수) 배정대(좌익수) 한승택(포수) 이강민(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힐리어드는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올렸고 한승택도 중요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OSEN=수원, 지형준 기자] 20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KT는 10위(1승 2무 4패), 키움는 공동 8위(2승 1무 4패)를 기록중이다. 1회말 KT 힐리어드가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날리며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3.20 / jpnews@osen.co.kr

1회말 샘 힐리어드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KT는 4회에도 타선이 불을 뿜었다. 1사에서 안현민의 안타와 김상수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고 허경민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배정대의 진루타와 대주자 권동진의 2루 도루로 이어진 2사 2, 3루 찬스에서는 한승택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마무리투수 박영현은 9회초 1사에서 안치홍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이형종에게 안타를 맞았다. 양현종은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박수종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하지만 임지열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추가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OSEN=수원, 지형준 기자] 20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KT는 10위(1승 2무 4패), 키움는 공동 8위(2승 1무 4패)를 기록중이다. 1회초 KT 고영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20 / jpnews@osen.co.kr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투수 고영표가 투구수에 맞춰 좋은 피칭을 해줬다. 잘 만들어가고 있다. 불펜에서도 스기모토를 비롯해 투수들이 몸을 잘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날 호투한 투수들을 칭찬했다. 

“힐리어드는 본인도 답답했을텐데 홈런이 나왔고, 타격감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힐리어드의 첫 홈런을 반긴 이강철 감독은 “허경민도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며 타자들의 더 좋은 타격을 기대했다. 

KT는 오는 21일부터 KT위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홈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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