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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의 3월 유럽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 축구의 미래' 배준호(23, 스토크 시티)가 나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배준호는 21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9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원정 경기에 42분간 경기장을 누볐지만 소속팀 스토크 시티의 1-3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이로써 스토크 시티는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마감, 리그 14위(승점 51)에 머물렀다. 반면 7경기 무승(2무 5패)에서 벗어난 프레스턴은 승점 3을 챙기며 12위(승점 52)로 뛰어올랐다.
이전 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던 배준호는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다. 배준호는 양 팀이 1-1로 맞선 후반 3분 수비형 미드필더 스티븐 은존지가 부상으로 쓰러지자 나르시스 펠라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배준호는 공격적인 움직임과 특유의 창의적인 패스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배준호는 한 차례의 기회 창출과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73%(8/11)를 기록했다.
하지만 스토크는 수비진이 흔들리면서 급격히 흔들렸다. 스토크는 후반 12분 밀루틴 오스마이치에게 헤더 역전골을 허용한 데 이어, 불과 3분 뒤인 후반 15분에는 디바인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았다.
전반 4분 만에 소르바 토마스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스토크는 전반 15분 프레스턴의 알피 디바인에게 동점골을 내준 것이 역전패의 도화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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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는 후반 추가시간 헤더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공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배준호는 이번 시즌 리그 37경기 포함 총 40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배준호는 비록 이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지난 11일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배준호는 홍명보호에 합류해 오는 28일 코트디부아르(영국 밀턴 킨스), 4월 1일 오스트리아(오스트리아 빈)와의 유럽 원정 2연전을 준비한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