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퇴장' 맨유, 본머스와 2-2 무승부…3위 유지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21일, 오전 09: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1명이 퇴장당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무승부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2025-26 EPL 31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15승 10무 6패(승점 55)로 3위에 자리했다. 1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1)와는 6점 차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부를 이어간 본머스는 9승 15무 7패(승점 42)로 10위를 마크했다. 본머스는 올 시즌 EPL에서 가장 많은 무승부를 기록 중이다.
전반 0-0으로 마친 가운데 맨유가 후반 16분 리드를 잡았다. 마테우스 쿠냐가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이로써 페르난데스는 최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4도움)를 작성했다. 더불어 시즌 8호골을 기록하며 올 시즌 10-10(10골 10도움)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페르난데스는 현재 16개의 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맨유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6분 뒤 본머스의 라이언 크리스티에게 실점, 동점을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맨유는 후반 26분 상대 자책골로 다시 앞섰다. 코너킥 상황에서 페르난데스가 넘긴 크로스가 본머스 수비수 제임스 힐 머리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 33분 해리 매과이어가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퇴장을 당했다. 본머스의 주니오르 크루피는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1명이 적은 맨유는 경기 막판 본머스의 공세에 고전했지만 더 이상 골을 내주지 않으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