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햄스트링 부상 여파…포르투갈 3월 소집 명단서 제외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21일, 오전 10:17
지난달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3월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스페인)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감독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알제스의 포르투갈축구협회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월 멕시코, 미국과 A매치 2연전에 소집하는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포르투갈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K조에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대륙간 PO 패스1과 함께 속해있다.
본선을 앞둔 마지막 소집에 포르투갈은 총 27명을 소집하는 데 호날두는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호날두는 지난 1일 소속팀 경기 도중 후반 36분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경기 후 호날두의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됐고, 이후 호날두는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호날두의 북중미 월드컵 출전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가 월드컵에 출전하는 데 어떤 위험도 없다. 가벼운 근육 부상으로 1~2주 내로 복귀할 것"이라면서 "앞서 언급했듯이 이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최전방은 호날두와 곤살루 하무스(PSG)가 맡는다. 또 다른 유형의 공격수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 호날두가 보여준 신체적인 능력이 아주 좋다. 호날두를 비롯해 후벵 디아스(맨시티), 넬송 세메두(페네르바체) 등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선수를 무리하게 소집하지 않았다. 대신 새로운 선수들을 소집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 디아스가 빠졌지만 포르투갈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고 달롯(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앙 칸셀루(바르셀로나), 누노 멘데스, 비티냐(이상 PSG), 하파엘 레앙(AC 밀란)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호출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