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이정후, MLB 시범경기 KC전 3타수 2안타 1타점…타율 0.421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21일, 오전 11:20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앞서 LA다저스전에서 안타없이 볼넷만 기록했던 이정후는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421(19타수 8안타)로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이어진 3회말 샌프란시스코는 2사 1루에서 나온 맷 채프먼의 2점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루이스 아라에스의 안타에 이어 윌리 아다메스의 2루타로 3-2 역전에 성공했고, 이정후의 타석이 다시 돌아왔다.
이정후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캔자스시티 선발 라이언 버거트의 3구째 시속 95마일(약 152.8㎞)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2루 주자 아다메스가 홈을 밟아 4-2가 됐다.
이정후는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로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대주자 제러드 올리바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추가해 5-2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아드리안 하우저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