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우충원 기자] "팬들 덕분이다".
FC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6 5라운드 광주와 맞대결서 5-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창단 후 첫 개막 4연승 질주를 기록했고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특히 서울은 이날 24122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올 시즌 수원 삼성의 최다관중(24071명) 기록도 앞섰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경기 후 "3연승을 할 때까지 기록을 알지 못했다. 또 그 후 5월까지 승리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들었다"라면서 "광주에 고전하게 될지 고민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90분 내내 압박하면서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선수들 정말 열심히 뛰었다. 팬들께서 원정까지 찾아와 주시면서 응원해 주신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손정범에 대해서는 "원래 부상이 있어 뛰지 못할 뻔 했다. 하지만 선수가 정말 잘 해냈다. 어린 선수답지 않은 여유로 침착함이 보였다.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작년에도 많이 힘들었고 동계 훈련에 임했다. 승리를 하면서 경기가 좋아지면 응원해 주실 것으로 믿었다.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버텨냈다. 더욱 모든 것을 쏟아내서 팀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김기동 감독은 "전반 광주의 압박이 강했다. 안데르손에 대한 압박이 심했다. 뒷공간을 노리기 위해 클리말라를 투입했다. 조영욱과 클리말라 모두 득점력이 있어 공격을 이어갔다. 또 스피드 좋은 문선민도 넣으면서 공격을 이어갔다"라고 전했다.
또 "(송)민규 골이 취소됐을 때 아쉬움도 있었다. 지난해라면 린가드가 외곽으로 나왔다. 반면 올 시즌에는 적극적으로 골문안으로 침투하고 있다. 크로스가 올라올 때 모두 집중하면서 기회가 생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휴식기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전북, 대전 등과의 대결도 기대된다. 지금처럼 90분 압박과 준비한 것이 잘 이뤄지지에 대해 궁금하다. 선수들에도 적극적으로 주입할 것이다. 일정이 굉장히 고될 것이다. 부상자 없이 잘 이어가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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