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강 방망이가 격돌했다! LG, 삼성과 난타전 끝에 14-13 승리 [대구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3월 22일, 오후 04:47

[OSEN=대구, 이석우 기자]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난타전 끝에 웃었다. LG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4-13으로 간신히 이겼다. 

LG는 우익수 홍창기-중견수 박해민-좌익수 문성주-1루수 오스틴 딘-지명타자 박동원-유격수 오지환-3루수 구본혁-2루수 천성호-포수 이주헌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 

최원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삼성은 유격수 이재현-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최형우-3루수 김영웅-포수 박세혁-2루수 류지혁-중견수 김지찬으로 타순을 꾸렸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선취점은 LG의 몫. 1회 2사 1,2루서 박동원, 오지환, 구본혁이 연속 적시타를 때려내며 3점을 먼저 얻었다. 2회 1사 후 홍창기가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폭투를 틈타 2루에 안착했다. 박해민의 2루타로 1점 더 보탰다. 3회 박동원과 오지환이 2루타를 터뜨려 1점 더 보탰고 구본혁의 중전 안타로 2루 주자 오지환이 홈을 밟았다. 6-0. 

반격에 나선 삼성은 3회 류지혁, 이재현, 김성윤의 안타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구자욱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날려 2점을 따라 붙었다. 계속된 2,3루서 디아즈가 중전 안타를 때려 3루 주자 김성윤을 불러들였다. LG는 4회 문성주의 볼넷, 오스틴의 우중간 2루타로 1점 더 보탰고 5회 선두 타자 이주헌이 좌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삼성도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5회말 공격 때 김지찬, 이재현, 김성윤, 구자욱이 연속 안타를 때려 2점을 따라 붙었다. 곧이어 디아즈의 내야 땅볼로 6-8로 점수 차를 좁혔다. LG는 7회 안타 2개 볼넷 1개를 묶어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영빈의 안타로 주자 2명이 득점했다. 곧이어 함창건이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계속된 2,3루서 강민균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5득점 빅이닝을 완성했다. 8회에도 송찬의의 희생 플라이로 1점 더 보탰다. 

삼성은 9회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전병우와 홍승원의 밀어내기 볼넷, 류지혁의 좌중간 안타, 김지찬의 희생 플라이, 이해승의 3점 아치로 7득점 빅이닝을 만들었으나 극적인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삼성 선발 투수로 나선 최원태는 3이닝 10피안타 1볼넷 4탈삼진 6실점으로 흔들렸다. 구자욱(3타수 2안타 3타점), 이재현(4타수 2안타 2득점), 김성윤(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류지혁(3타수 2안타 1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LG 선발 임찬규 또한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4이닝을 소화하며 6점(9피안타 1탈삼진)을 내줬다. 무사사구를 기록한 건 눈에 띄었다. 포수 이주헌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오지환(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구본혁(3타수 2안타 2타점), 박동원(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이 화력 지원에 나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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