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3/202603230919776256_69c08f40dda57.jpg)
[OSEN=홍지수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30)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작하게 됐다.
MLB.com AJ 카사벨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선수단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면서 “타이 프랑스(내야수)와 워커 뷸러(투수)는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추가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성문은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맞이한다. 카사벨 기자는 “뷸러는 시즌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예정이며 프랑스는 내야 백업을 맡을 것이다”고 했다.
카사벨 기자에 따르면 두 선수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스프링캠프 초청권과 함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시즌 시작 전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크렉 스탬멘 감독은 “프랑스는 골드글러브 수상자다. 그 포지션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쌓은 선수를 기용할 수 있다”며 “경기 후반 대타가 필요할 때, 매치업이 좋다고 판달될 때 프랑스가 좋은 타석을 보여줄 것이라고 알고 있다”고 기대했다.
반면 올해 메이저리그 데뷔를 준비했던 송성문은 IL에서 기다리게 됐다. 카사벨 기자는 “프랑스의 로스터 진입 가능성은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송성문이 옆구리 부상으로 시즌 초반 IL에 오를 예정이어서 훨씬 더 확실해졌다”고 했다.
![[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3/202603230919776256_69c08f413f48a.jpg)
카사벨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송성문이 IL에 오를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송성문이 트리플A 경기에 출전했고, 24일에는 스프링캠프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트리플A 시즌이 시작되면 재활 경기에 들어갈 예정이며, 조만간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트리플A 시즌이 시작되면 재활 경기에 나설 것이고,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성문은 국내에서 타격 훈련 도중 오른쪽 내복사근 부상을 입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빠르게 회복하며 시범경기에 합류했고, 세 번째 경기에서 첫 안타를 신고한 데 이어 지난 6일 시애틀전에서는 홈런까지 터뜨렸지만, 다시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개막 로스터 합류가 어렵게 됐다.
송성문은 시범경기 동안 7경기 출전해 타율 2할5푼(16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출루율 .368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최근 2년간 KBO리그 최고의 3루수였다. 2025시즌에는 타율 3할1푼5리, 26홈런, 90타점, OPS 0.917을 기록하며 3루수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고 미국으로 향했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약 225억 원) 계약을 맺었다.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