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이태훈, 'PGA' 임성재와 격돌…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격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23일, 오후 02:57

우리금융 챔피언십 포스터. (KPGA 제공)

리브(LIV) 골프 무대에 진출한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 출격한다.

우리금융그룹은 4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CC에서 열리는 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지난해 우승자 이태훈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태훈은 지난해까지 KPGA투어에서 뛰고 LIV 골프 프로모션을 1위로 통과하며 무대를 옮겼다.

그는 지난주 LIV 골프 싱가포르에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연장 혈투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견주고 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열리는 기간엔 LIV 골프 멕시코 대회가 열린다. 하지만 이태훈은 메인 후원사인 우리금융그룹에서 개최하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28)도 출격한다. 역시 우리금융의 후원을 받는 임성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023, 202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 DP월드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정환(35)도 출격하는 등 상위 투어 선수들이 대거 나서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우리금융그룹 브랜드전략부 이재혁 차장은 “이태훈의 LIV 골프 준우승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골프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추천 뉴스